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정말 맑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이런 날에 딱! 잘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해드리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영화에 관한 기본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손익분기점,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영화의 제목은 바로~
<30일>
입니다!
감독: 남대중
주연: 강하늘, 정소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1시간 59분
<30일> 상세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 같은 찐한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환호에 찬 그때, 맙소사. 차 사고가 나고 만다!
완벽한 이별을 딱 D-30일을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동반기억상실.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것이 좋다는 의사의 말에 정열과 나라의 부모님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붙여놓는다. 물론 나라의 여동생과 함께.
갑작스러운 기억 리셋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된 정열과 나라! 과연 그들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서로에게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30일> 제작비 및 손익 분기점
제작비: 약 60억
손익 분기점: 160만 명
23년 10월 21일 기준 누적 관객수: 140만 명
<30일> 솔직 후기, 감상평.
<30일>을 보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로맨스 코미디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외부의 인물로부터 둘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구마 같은 전개도 없었을뿐더러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그려내는 그들의 로맨스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입니다. 연인, 가족과 보기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단 수위가 조금 있어 제가 봤을 때는 초등학생과 함께 관람하기는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감독이 <30일>에 배치한 코미디 요소가 정말 제대로 먹혔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관람한 관객분들이 정말 빵빵 터지시더라고요. 저 또한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고구마 전개 없고, 편집도 재미있게 잘 되어 있고, 전개를 정말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영화 <30일>의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나중에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 연결되는 크레디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감독님께서 심상치 않은 분이시구나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꼭 다음에도 로맨스 코미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어요. 꼭 보시길!!
마치며
자! 이렇게 영화 <30일>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는데요. 이렇게 날도 좋은 요즘, 연인과 감상하기 너무 좋을 작품 같습니다. 꼭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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