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볼 만한 오락 영화를 발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 작품은 바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극장에서 볼만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적당히 조화로워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습니다.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영화 볼 때에 유의할 점도 적어 놓았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그럼 곧바로 작품의 기본 정보 및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기본 정보
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프란시스 데일리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2시간 14분
주연: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즈, 레게장 페이지, 저스티스 스미스, 소피아 릴리, 데이지 헤드, 휴 그랜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줄거리
한때는 명예로운 기사이자 좋은 남편이었던 에드(크리스 파인)는 불우의 사고로 아내를 잃는다.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기사라는 명예를 내려놓은 에드는 갓 태어난 딸을 양육하려 하지만 쉽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홀가(미셸 로드리게즈)를 만나 도적질을 하며 생활을 유지한다.
시간이 흘러 함께 도적질을 하는 동료가 늘어나게 되고, 위저드 소피나(데이지 헤드)의 제안으로 부활의 서판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에드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한다.
하지만 에드의 실수로 인해 그들의 도적질은 발각이 되고 그들은 곧장 도망치는데..
소피나의 배신으로 마법에 걸린 에드와 홀가. 그들은 결국 도적질에 실패하고 외딴 감옥에 갇힌다.
시간이 흘러, 기발한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에드와 홀가.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딸과 동료들을 찾아다니는데..
이때 허술한 마법을 부리며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는 오랜 동료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자신들의 체포 뒤에는 포지(휴 그랜트)의 계략이 있었음을 알게 된 에드와 홀가는 변신의 대가인 도릭(소피아 릴리스)와 함께 부활의 서판을 되찾기로 하는데..
소질 없는 소서로 사이먼과, 변신 천재 도릭, 재미 빼고 다 가진 젠크(레게장 페이지)까지.. 어딘가 부족한 오합지졸로 가득한 이 팀,
과연 무사히 모험을 끝마칠 수 있을까?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총평
줄거리: ★★★☆☆
연출: ★★★★☆
음악: ★★★★☆
추천도: 4.3/5.0
한 줄 평: RPG물 영화의 한 줄기 희망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유치해 보이는 포스터에 큰 기대는 안 하고 감상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어 놀랐습니다.
매끄러운 진행과 과하지 않은 농담들이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어요.
특히, 너무 잔인하지 않고 빌런의 매력도가 굉장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게 들어간 연출도 좋았고요.
최근에 나왔던 히어로물보다는 덜 유치하고 경쾌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감상 시 유의할 점이 있나?
아니요:) 알고 가셔야 할 것은 없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보시기 전, "게임 내용을 꼭 알아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게임 내용을 전혀 몰랐던 저도 재미있게 감상했으니 굳이 모든 걸 알고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팝콘 무비로 딱! 인 작품입니다. 12세 관람가이지만 더 어린 가족과 봐도 괜찮고, 친구들끼리 경쾌하게 감상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락성 영화인 만큼 특별한 점이 없었습니다. 딱 가볍게 일회성으로 즐기시기 좋아요.
기억에 크게 남는 건.. 던전 앤 드래곤에서 드래곤의 비중은.. 크지 않다는 것..?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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