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한국 영화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장르게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영화 역시 이 흐름에 닿아 있지만, 단순한 재난 묘사를 넘어 인간의 신념과 공동체 의식을 탐구하는 데 집중한다. 과연 이 영화는 장르적 관습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수 있을까? 감독: 곽경택주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등급: 12세 이상 관람가장르: 드라마러닝타임: 106분 줄거리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누군가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