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한 '더 이퀄라이저 2(The Equalizer 2)'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속편으로, 덴젤 워싱턴과 안톤 후쿠아 감독의 재결합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액션과 도덕적 딜레마를 이어받아, 이번 작품은 주인공 로버트 맥콜의 개인적인 복수와 정의 구현의 여정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한다.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2 후기>
감독: 안톤 후쿠아
각본: 리처드 웽크
주연: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역), 페드로 파스칼(데이브 요크 역), 멜리사 레오(수잔 플러머 역)
장르: 액션, 스릴러
개봉일: 2018년 7월 20일 (미국 기준)
상영 시간: 121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관람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 1 솔찍 후기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는 이 질문에 대한 감독 안톤 후쿠아와 배우 덴젤 워싱턴의 무언의 응답처럼 보인다. 미국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적 틀 안에, 이
zureivew.com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2> 줄거리
전직 특수 요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은 과거의 그림자를 뒤로하고 보스턴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가며, 택시 운전사로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지켜본다. 그러던 중, 오랜 친구이자 전 동료인 수잔 플러머(멜리사 레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맥콜은 그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조사를 진행하던 중, 그는 과거 동료였던 데이브 요크(페드로 파스칼)와 재회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음모와 배신이 드러나게 된다.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2> 영화 세부 분석
1. 주인공의 심리적 탐구와 도덕적 갈등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 2>는 전작보다 주인공 맥콜의 내면에 더욱 집중한다. 전직 특수 요원으로서의 과거와 현재의 평범한 삶 사이에서의 괴리감, 그리고 정의 구현에 대한 그의 신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금 폭력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그의 갈등은 관객들에게 도덕적 질문을 던진다.
2. 액션 시퀀스의 진화
이번 작품에서는 맥콜의 액션이 더욱 전략적이고 치밀하게 그려진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폭풍우 속의 결전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이러한 장면들을 통해 액션의 미학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3. 신규 캐릭터의 조화와 갈등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한 데이브 요크는 맥콜과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영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과거의 동료이자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발생하는 갈등은, 영화의 주요한 드라마적 요소로 작용한다.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2>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더 이퀄라이저 2>는 개봉 당시 관객들로부터 전작에 비해 더욱 깊어진 캐릭터 탐구와 액션 연출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의 전개가 다소 평이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2>를 마치며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 2>는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주인공 로버트 맥콜의 내면과 도덕적 갈등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덴젤 워싱턴의 섬세한 연기와 안톤 후쿠아 감독의 연출이 어우러져, 액션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이 작품을 감상하며, 정의와 복수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출처: IMDb
'작품 리뷰 > 액션,범죄,히어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넷플릭스 더 이퀄라이저 1 솔찍 후기 (0) | 2025.04.09 |
|---|---|
| 넷플릭스 <라운더스> 솔직 후기 (0) | 2025.03.19 |
|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솔직 후기 (1) | 2025.03.19 |
| 넷플릭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후기 (4) | 2025.03.13 |
| 영화 <노보케인> 솔직 후기 (2) | 2025.0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