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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액션,범죄,히어로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솔직 후기

by 제트U 2025. 3. 19.

기술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때로는 인간성과의 충돌을 유발하기도 한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이런 철학적 질문을 SF 장르를 통해 탐구하는 작품이다. 루소 형제의 연출과 밀리 보비 브라운의 열연이 결합된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 작품이 어떻게 인간성과 기술의 경계를 탐구하며, 어떤 점에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지 분석해본다.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후기>

 

영화-일렉트릭-스테이트-공식-포스터

감독: 루소 형제 (Anthony and Joe Russo)
출연: 밀리 보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스탠리 투치
장르: SF, 어드벤처
개봉일: 2025년 3월 15일
플랫폼: 넷플릭스

원작: 시몬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 The Electric State

 

 

넷플릭스 영화 순위 Top 10 - 2025년 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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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릭 스테이트> 줄거리 


영화-일렉트릭-스테이트-밀리-바비브라운-스틸컷영화-일렉트릭-스테이트-밀리-바비브라운-크리스-프랫-스틸컷
밀리 바비 브라운, 미셸 역, 크리스 프랫, 키츠 역

가까운 미래, 기술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소녀 미셸(밀리 보비 브라운)은 실종된 남동생을 찾기 위해 로봇과 함께 미국 서부를 횡단하는 여정을 떠난다. 그녀는 여행을 하며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한편, 정부 기관과 거대 기업의 음모가 그녀의 여정을 위협하고 있으며, 미셸은 점차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린다.

 

 

관람 포인트 


1. 시각적 미장센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원작의 독특한 레트로풍 미학을 충실히 반영하며, 웅장한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선보인다. 영화의 컬러 팔레트와 프로덕션 디자인은 1990년대 아날로그 기술과 미래적 요소를 결합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 밀리 보비 브라운의 연기력

주인공 미셸 역을 맡은 밀리 보비 브라운은 절제된 감정 표현과 강렬한 감정 변화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SF 영화 속에서도 깊이 있는 캐릭터 구축을 해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감정선을 유지하는 중요한 축이 된다.

3. 철학적 메시지

영화는 단순한 SF 어드벤처가 아니라, 기술과 인간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AI와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영화가 단순한 블록버스터로 소비되지 않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게 한다.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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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스테이트> 스틸컷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단순한 SF 영화 이상의 가치를 가진 작품이다. 영화가 던지는 질문은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기술이 인간성을 대체할 수 있는가? AI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지만, 관객 스스로 고민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루소 형제의 연출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스토피아적인 배경과 고립된 인물들의 심리를 교차 편집으로 묘사하며, 관객들이 주인공과 함께 여정을 경험하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밀리 보비 브라운은 이번 작품을 통해 확실히 성장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그녀는 단순한 액션 히어로가 아니라, 두려움과 희망을 동시에 가진 인물로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크리스 프랫과 스탠리 투치가 가세하며, 영화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그러나 영화의 초반부는 다소 서서히 전개되며, SF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다소 난해할 수도 있다. 또한, 기술적 디테일이 복잡하게 설정되어 있어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영화의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쉬운 점 – 서사의 과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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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작품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첫 번째는 스토리의 과밀함이다. 영화는 너무 많은 주제를 한꺼번에 다루려는 경향이 있어, 관객이 이야기에 몰입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존재한다.

또한, 영화의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지만 후반부가 급박하게 진행되며 캐릭터의 감정 변화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미셸과 인공지능 로봇 간의 관계가 더 깊이 있게 탐구되었더라면 더욱 감동적인 서사가 완성될 수 있었을 것이다.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를 마치며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단순한 SF 영화가 아니다. 기술과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작품이다. 루소 형제의 독창적인 연출과 밀리 보비 브라운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현실을 반영하며,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심오한 고민을 담고 있다. SF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절찬 공개 중이니, 기회가 된다면 놓치지 말자.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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