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영화 동화 출연진 리뷰

동명의 어린이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장편 실사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터져 나오는 요즘에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럼 제목부터 귀여운 영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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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감독: 조쉬 고든, 윌 스펙

장르: 가족, 뮤지컬, 드라마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6분

출연진: 하비에르 바르뎀, 윈슬로우 페글리, 숀 멘데스, 콘스탄스우, 스쿳 맥네리이리, 브렛 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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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Storyline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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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를 처음 만난 라일

"노래하는 라일, 낭만 있는 남자 헥터를 만나다."

 

매번 식상한 공연으로 출연 거부를 당해 온 쇼맨 헥터(하비에르 바르뎀)는 이 상황을 타개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헤매다 한 가게로 들어간다.

그런데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린다?

홀린 듯이 노랫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하는 헥터는 그곳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는데..

바로 노래하는 악어(숀 멘데스)가 있던 것!

그는 그에게 라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라일과 함께 돈과 명예를 얻게 될 성공적인 무대를 꿈꾼다.

하지만..

 

라일, 숀 멘데스가 성우를 맡았다.

"라일과 헥터의 이별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등장"

 

무대 공포증이 있었던 라일로 인해 무대는 실패로 돌아가고, 벡터는 돈을 벌기 위해 라일의 곁을 떠난다.

시간이 흘러 헥터와 함께 했던 집에 프림 가족이 이사 오지만, 얼마 가지 않아 라일은 그 집의 외동아들 조쉬(윈슬로우 페글리)에게 존재를 들키고 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던 조쉬는 라일에게 큰 유대감을 느끼고 매일 밤 그와 함께 도시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움을 만끽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조쉬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에게 존재를 들킨 라일.

하지만 걱정도 잠시, 라일은 특유의 따뜻한 마음으로 프림 가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목욕하고 있는 라일

"다시 돌아온 헥터와 집주인의 신고"

 

맙소사 떠났던 헥터가 돌아왔다?

모습을 드러낸 헥터는 또다시 라일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지만, 라일은 여전히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한 상황. 라일은 헥터에게 미안하기만 한 한편,

프림 가족이 이사 온 후 찾아온 여러 변화에 집주인은 주민의 동의 없이 CCTV를 설치하기까지 하고, 급기야 야생 동물 관리청에 신고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혼비백산하는 프림 가족들.

 

*결말 스포 O 원하지 않는 분은 다음 파트를 넘겨주세요!*

라일과 헥터의 공연을 관람하는 프림 가족들

"라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다."

 

라일을 구출하기로 한 조쉬는 헥터와 함께 라일이 갇혀있는 동물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헥터는 자신을 희생해 조쉬와 라일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동물원 측에서 지속적으로 쫓는 상황. 그때 라일과 조쉬는 방송국으로 향하고, <너를 보여줘>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다.

무대 공포증이 있던 라일을 대신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조쉬. 그에게 감동을 받은 라일은 큰 용기를 얻어 조쉬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해 라일은 큰 인기를 얻게 되고,

그는 오랜 친구 헥터 덕분에 더 이상 동물원에 가지 않고 프림 가족의 곁에 머물 수 있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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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라일

-음악과 라일의 성장

 

노래를 사랑하는 라일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자유롭게 노래를 하지 못하지요.

그런 라일이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이가 곁에 있을 때 큰 용기를 얻고 이를 명쾌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힐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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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의 시원한 결말

 

라일을 동물원에 신고한 집주인은 극강의 이기주의자로 나옵니다. 타인의 행복을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바라보지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에서는 만약 이렇게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삶을 살 때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어렵지 않고 깔끔하게 표현해내고 있는데요.

말 못 하는 고양이마저도 그를 떠날 때, 아주 유쾌하고 통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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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생각이 필요 없이 가볍게 감상하기 좋다.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동화를 실사화한 작품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권선징악, 가족의 중요성, 자아 존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래서 머리 굴리며 감상할 필요 없이 가볍게 힐링하기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도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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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라일

추천도: 3.5/5.0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작품인데요. 특히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그런 작품입니다.

가볍게 하루를 끝마치고 싶으시거나, 어린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을 한 번 관람해 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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