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크리스마스 영화 한 편을 추천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자 오늘 소개할 로맨스 영화는 바로바로~!

 

 

<로맨틱 홀리데이>

입니다!

 

로맨틱 홀리데이 공식 포스터

<로맨틱 홀리데이>는 연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얻은 인물들이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찾아오는 연말 일정을 특별하게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싶은 날에 딱! 인 영화이지요.

우선 이 영화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부터 알아볼까요?

 

기본 정보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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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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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낸시 마이어스

장르: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5분

주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카메론 디아즈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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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가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난,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 회사 사장 아만다(마케론 디아즈).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약혼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게 된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그들에게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아이리스가 올린 홈 익스체인지 휴가에 아만다가 신청한 것. 그렇게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한 두 여성은 타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또 다른 만남들이 생겨나는데..

낯선 여행지, 그러나 왠지 익숙한 이 감정!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휴가. 과연 아만다와 아이리스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케이트 윈슬렛

전형적인 로맨스 장르의 영화인 듯 보이지만, 단순히 남녀가 하는 사랑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정, 자기 발전, 그리고 연애를 하며 생길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지요.

과거로부터 받은 상처와 그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 그리고 그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과정까지. 한 사람이 이별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심리적인 부분들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마치 도자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담은 듯합니다. 

그럼 이제 저의 총평을 시작으로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로맨틱 홀리데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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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줄거리: ★★★★★

연출: ★★★★★

사운드: ★★★★★

추천도: 4.9/5.0

한 줄 평: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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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과 잭 블랙

1. 사랑의 종류

 

<로맨틱 홀리데이>에 등장하는 사랑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연인 간 사랑을 시작으로 "나"와 "우정"이 있습니다. 이야기에서 진행되는 인물들은 상실에서 오는 아픔을 견디고 나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것을 딛고 일어날 용기를 얻지요.

저는 특히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과거 유명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던 아서는 노쇠한 자신의 삶에 대단한 비극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보조 장치와 옆에 보호자가 없으면 걷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에게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변화가 찾아오는 데요. 그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랑이 아니라 우정이어서 좋았습니다.

사랑이라는 형태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또한 용기 있는 자가 진정한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고 말하지요. <로맨틱 홀리데이>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저마다의 고민들을 떠안고 있습니다. 그 고민들로 인해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고요. 하지만 끝끝내 그들은 각자가 가진 아픔을 딛고 사랑은 쟁취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떤 사랑을 쟁취할까요?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잘 묘사되어 있으니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주드 로와 카메론 디아즈

2. 각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로맨틱 홀리데이>에는 여러 등장인물들이 존재합니다. 주인공만 해도 4명이 되고요. 심지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주된 공간 자체도 두 곳으로 나뉩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는 개별적 사건을 담아내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러닝 타임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해당 작품은 각 인물들의 감정선이 가지고 있는 기승전결을 아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지요. 그래서 각 인물의 선택과 방황에 있어서 설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없습니다.

각 등장인물들이 어떠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취하는 그들만의 방법은 무엇인지, 어떠한 계기로 그들이 성장하게 되는지를 자세히 보시면서 감상하시면 이 섬세한 감정선을 더욱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카메론 디아즈

3. 결국엔 나를 존중해야 한다는 믿음

 

앞서 꾸준히 말씀드렸듯이, <로맨틱 홀리데이>는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각 인물들은 이별의 원인을 모두 자신에게 돌리고 있었고 결국 불안정한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지요.

마치 이별을 한 뒤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고,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당당할 수 있고 그 사랑을 쟁취할 용기가 생기기 때문에요.

저는 이러한 말을 건네는 <로맨틱 홀리데이>가 정말 좋았어요. 영화에서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일어나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로맨틱한 홀리데이가 되느냐 안되느냐는 나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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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아쉬운 포인트는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결말이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실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니 꼭 감상하시길 바라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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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와 주드 로

자! 솔직한 <로맨틱 홀리데이>의 후기가 끝났습니다:)

꼭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연인과 함께 관람하시길 바라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로맨틱 홀리데이> 공식 포스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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