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우리의 동심을 불러일으킬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월카>가 개봉하였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슴이 많은데요. 그럼 지체 없이 가보겠습니다!
<웡카>
감독: 폴 킹
주연: 티모시 샬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판타지, 드라마
러닝타임: 1시간 56분
<웡카>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는 낡은 모자, 꿈, 그리고 단돈 12 소버린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르게 된다.
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룸파'의 등장과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웡카는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어 자신만의 초콜릿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웡카>, 동화 원작의 프리퀄 작품
웡카 관련한 영화는 총 세 편이 있습니다. 이 세 편의 원작은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인데요.
1. 1971년의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2. 2005년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3. 2024년의 <웡카>
2005년 작품은 1971년의 리메이크라면, 이번 <웡카>는 1971년 서브 주인공 웡카의 과거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즉, 원작 이전의 오리지널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웡카> 총평
줄거리: ★★★☆☆
연출: ★★★★☆
음악: ★★★☆☆
한 줄 평: 환상으로 데려다주지는 못한다.
추천도: 4.0/5.0
<웡카> 후기
<웡카>는 저에게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느꼈던 신선함과 환상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창의적인 포인트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전 작품에서 펼쳐졌던 새로움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각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세트, 소품들 모두 매력적이었지만, 관람 후에 딱히 생각나는 ost도 없었을뿐더러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더라고요. 그만큼 임팩트가 강하지는 않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웡카와 빌런들의 구조도 그리 흥미롭지 않았고, 딱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보면 좋을 수준에 그치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어릴 적 윌리 웡카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큰 기대를 가지고 감상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결론: 큰 기대는 갖지 않고 보시는 것을 추천
마치며
자! 이렇게 <웡카>에 대한 리뷰가 끝났습니다.
눈이 즐거운 작품이었지만, 철저히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정도로만 이야기가 진행되어 어른의 시선에서는 어딘가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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