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넷플릭스에서 시리즈 영화를 공개했지요. 오늘은 그 작품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위한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 영화의 제목은 바로~
<코드8: 파트2>
감독: 제프 챈
출연진: 로비 아멜, 스티븐 아멜, 알렉스 말라리 주니어
장르: SF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0분
↓ ↓<코드8 솔직 후기> ↓ ↓
<코드:8 파트2> 줄거리
초능력자들이 감시당하고 탄압받는 도시.
한 전과자 코너가 부패경찰로부터 10대 소녀, 파바니를 지키려 하는데.. 그러려면 경멸해 마지않는 마약왕과 손을 잡아야만 한다.
과연 코너는 파바니를 이 도시에서 몰래 빼낼 수 있을까?
<코드8: 파트2>를 감상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들
-기본 세계관
- 인간들이 인류의 4%밖에 되지 않는 특수 인간을 "로봇 가디언"을 통해 통제하고 있는 상태.
- 그래서 특수 인간은 어딜 가나 배척받고, 능력을 사용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며, 지정된 직업 이외에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었기에, 가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 이때 "사이코"라는 마약이 유행하게 되는데, 이 마약의 주재료는 바로 "특수인간의 척수액"이다.
- 가난하게 살고 있던 특수 인간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뇌척수액을 파는 상황에 처한다.
- 경찰은 사이코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하자, 경찰 로봇 가디언을 투입하고 드론을 띄워 초능력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코드 8> 줄거리 및 결말
-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주인공 코너는 마약왕 "개릿"이 운영하는 범죄 조직에 들어간다.
- 그러던 어느 날, 코너는 링컨 시티에서 가장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마커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여자친구, "니아"에게 치유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 코너는 니아의 치유능력을 통해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마커스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 그렇게 경찰의 수송차를 공격하여 필요한 물건을 확보하는데, 마커스의 몇몇 팀원이 코너와 동료를 배신하는 일이 발생한다.
- 이때, 코너와 개릿을 제외한 모든 동료가 사망하고 이에 배신으로 분노한 코너는 경찰을 찾아가 마커스의 검거를 도울테니 "니아"만 넘겨달라고 부탁한다.
- 이후 마커스는 죽음을 맞이하고 니아를 어머니에게 데려가지만, 그녀의 능력이 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닌 병을 니아 자신에게 옮도록 만드는 것이었음을 알게 된 코너.
- 코너는 옳지 않은 방식인 것을 알았기에 어머니를 놓아주기로 하고, 니아에게 자신의 돈을 모두 건네준다.
- 그리고 경찰에게 자수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개릿이 마커스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장면과 함께)
<코드8: 파트2> 후기
<코드8: 파트2>를 보며, 1편보다는 상대적으로 낫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만족하며 본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목표로 향하기 위해 협동을 하면서도 각자의 이해에 의해 배신하는 등, 전편보다는 조금 복잡한 흐름이 생겨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여전히 각 인물들의 선택은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개릿과 부패 경찰의 공생 관계를 인물의 대화를 통해서 밝혀내는 것도 아쉬웠고, 처음 본 여자 아이를 위해 이렇게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부패한 경찰이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지 않는 등 서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냅다 장면만 던져놓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경찰 강아지 로봇이 등장하는데요. 성능만 바꿀 거면 그냥 로봇 경찰에 프로그램만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게다가 순식간에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부패 경찰 "킹"의 허술함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자신의 집에 증거영상이 가득한 강아지 로봇을 포맷도 안 하고 주차시켜 놓는지.. 캐릭터의 서사에 비해 하는 행동은 너무 허술한 느낌이어서 약간의 캐릭터 붕괴도 느꼈습니다.
개릿도 마약왕까지 올라갔다면서 어쩜 그렇게 당하고도 그렇게 행동하는지.. 쉽게 설득되지는 않더라고요.
결론: 아쉽다!
마치며
자! 이렇게 <코드8: 파트2>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엄청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지는 않았던 그런 작품이었어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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