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넷플릭스 오늘의 영화 순위에 큰 변화가 찾아오며 새롭게 1위를 차지한 한 작품이 생겼는데요. 오늘은 해당 영화에 대한 소개 및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곧바로 가보실까요?
<사채소년>
감독: 황동석
출연진: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 이일준, 이찬영, 서혜원, 윤병희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러닝타임: 1시간 45분
<사채소년> 줄거리
학교 서열 최하위, 고교사채왕이 되다!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일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최악의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사채업자 랑(윤병희)에게 동업을 제안받게 된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사채'.
랑에게 전수받은 특별한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고교사채왕이 된 강진은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 남영(유인수)까지 돈으로 짓밟으며 단숨에 학교 서열 최강자에 등극한다.
짝사랑하는 다영(강미나)과도 가까워지며 꿈같은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고교사채왕 강진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사채소년> 총평
줄거리: ★★☆☆☆
연출: ★★★☆☆
음악: ★★★☆☆
한 줄 평: 카타르시스 없는 스토리
추천도: 2.5/5.0
<사채소년> 후기, 아쉬운 이유
<사채소년>을 감상한 뒤 처음 든 생각은 '애매하다.'였습니다.
소재가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닌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는 전개와 허무한 결말까지..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특히 사건의 시작이 되는, 사채업자 '랑'이 미성년자 '강진'에게 학생을 상대로 사채를 쓰게끔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진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의도에 의해 동업을 제안한 것은 알겠지만, 부모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행위가 효력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부모가 알 텐데 사채업자의 협박에 돈을 그렇게 쉽게 건네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부분을 사채업자 랑이 모를 리 없을 거 같고요. 특히 '남영'의 경우, 부모가 돈이 많은 설정으로 나오는데요. 이런 친구가 사채업자의 협박에 그렇게 쉽게 겁을 먹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조금 무리수 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물들의 서사도 굉장히 빈약하여 각 인물들에게 몰입하기 힘들었습니다. 깡패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없는 전개라니..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하여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결말인데요. 다소 급하게 이야기가 마무리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르임에도 액션이 돋보이지 않았고요.
결론: 애매하다.
마치며
자! 이렇게 <사채소년>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배우 라인업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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