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Crawl, 2019) 줄거리 내용 결말 그리고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짐승과 재난을 함께 다룬 작품이 올라왔는데요! 오늘은 바로 <크롤>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줄거리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저의 솔직한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롤(Crawl, 2019)>

감독: 알렉산드르 아야
주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배리 페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1시간 27분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맙소사. 헤일리는 집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한다. 헤일리는 서둘러 아버지를 데리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헤일리는 아빠 데이브를 데리고 무사히 그 집을 탈출할 수 있을까?

결말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데요. 긴장감 가득했던 앞 씬에 비해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결말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개인 후기를 한 줄로 정리하자면 "긴장감은 넘쳤지만 말도 안 되는 개연성에, 무엇보다 결말이 아쉬웠다."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악어가 이렇게까지 위협적일 수 있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게다가 정해진 공간 안에서만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꽤 제약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악어에게 세 번을 물리고도 헤엄도 치고 잘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개연성의 느슨함을 느꼈습니다.

가볍게 적당히 긴장감 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솔직했던 <크롤>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작품인데요. 잘 참고하셔서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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