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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데시벨 후기 정보 줄거리

by 제트U 2023. 3. 18.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 이야기를 나눠 볼 작품은 바로~!
 

<데시벨>

입니다!

 

데시벨공식포스터
영화 데시벨 포스터

<데시벨>은 제목과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데시벨이 폭발의 주된 원인이 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일상의 소음을 아주 거슬리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그럼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작품의 기본 정보 및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데시벨> 기본 정보 및 줄거리


차영한역박병은
박병은, 차영한 역

기본정보


감독: 황인호
장르: 액션
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대한민국
주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관중들속에있는김래원
관중들 속에 있는 김래원

줄거리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 박도영(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 전태성(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타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과연 박도영은 전태성으로부터의 폭발 테러를 막을 수 있을까?


 

<데시벨> 총평


손에붕대를하고있는김래원
손에 붕대를 하고 있는 김래원

 
줄거리: ♥♥♥♡♡
연출: ♥♥♥♡♡
음악: ♥♥♥♡♡
추천도: 3.5/5.0
한 줄 평: 그냥저냥!

 
 

무전기를들고있는이종석
폭탄을 들고 있는 이종석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야기에 그렇게까지 공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포인트들이 몇몇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관람 포인트보다 아쉬운 포인트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데시벨>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데시벨> 관람 포인트


이종석과김래원의대치장면
이종석과 김래원의 대치 장면

1. 일상의 소음에 문제를 제기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데시벨> 속 폭발물이 폭발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크기의 소음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그마한 소음이 들려도 관객은 긴장하게 되지요. 폭발하게 되면 누군가는 다치게 될 테니까요.
감독이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소음들을 꼬집어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느낌이 참 좋았어요. 마치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생각이 나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사건이곧발생할축구경기장
축구 경기장

2. 인물 간의 갈등이 명료하게 그려진다.

 
<데시벨>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인물 개인의 내적 갈등이 관중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각 주인공들이 겪어야만 했던 마음 아픈 경험들을 보여주고, 그것을 각 인물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작품에서 꺼낼 만한 관람 포인트는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곧바로 <데시벨>을 감상하며 느꼈던 아쉬운 포인트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피하는사람들속김래원
대피하는 사람들 속 김래원

1. 전태성(이종석)이라는 캐릭터.

 
전태성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복수심을 품게 되는데요. 한때 군인이었던 사람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폭탄 테러범이 되는 것이 잘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복수를 하고 싶은 상대들의 가족을 건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들을 내세워 복수심을 채울 것 같은 이미지가 아니었거든요.
캐릭터의 성향과 그의 선택들이 잘 매치되지 않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화를받고있는김래원
전화를 받고 있는 김래원

2. 왜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는 캐릭터들..

 
스토리상에 없어도 될 것 같은 인물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물론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작품에 위트를 더해주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습니다만, 그것도 아닌 즉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들이 상황을 더욱 납득이 안 갈 정도로 답답하게 만드는 것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스토리 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차은우
차은우, 전태성의 동생 역

3. 무거운 내용 속 없어도 될 개그

 
<데시벨>이라는 영화 속 사건의 계기는 굉장히 무겁습니다.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데시벨>에서는 그에 상응하지 않는 분위기의 개그 요소를 집어넣습니다.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포인트였습니다. 굳이 영화가 끌고 가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를 넣어야 했을까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실패한 것 같았습니다.

 


 
 

마무리


폭발물
폭발물

딱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긴장감을 잘 이끌고 갑니다. 박도영(김래원)이 겪어야만 했던 갈등들도 아주 잘 묘사되어 있고요.
주말 저녁에 가볍게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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