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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액션,범죄,히어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제목 뜻 출연진 & 솔직 후기

by 제트U 2024. 2. 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그저 시원하고 통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업로드되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바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입니다!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황홀한-해방-공식-포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감독: 캐시 얀
출연진: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바스코, 이완 맥그리거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범죄
러닝타임: 1시간 48분
손익분기점: 2억 달러(2,655억 원)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줄거리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저니-스몰렛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마고-로비-엘라-제이바스코
왼: 저니 스몰렛(블랙 카나리 역)/오: 엘라 제이바스코(카산드라 케인 역), 마고 로비(할리 퀸 역)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리기 시작한다.

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변한다.

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게 맞서는데..

과연 그녀들은 로만에게 맞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제목 뜻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로지-페레즈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메리-엘리자베스-윈스티드
로즈 페레즈(르네 몬토야 역)/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헌트리스 역)

버즈 오브 프레이(Bird of prey)는 독수리, 매 올빼미 등의 맹금류를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는 할리퀸과 고담에서 한 싸움하는 여성들이 함께 팀을 꾸려 로만에게 맞서는데요. 그 팀의 명이 바로 "버즈 오브 프레이"입니다.

일각에서는 새를 흔히 작고 여린 존재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독수리와 같은 강력한 포식자들도 있는 것처럼, 해당 여성 히어로 팀을 통해 여성이 연약하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부수려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 편 영화와 원작 DC 코믹스의 버즈 오브 프레이 멤버는 서로 다르지만, 여성들로 구성된 히어로 팀이라는 점은 공통점이라고 하네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총평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이완-맥그리거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마고-로비
이완 맥그리거(로만 시오니스 역)/마고 로비(할리 퀸 역)

줄거리: ★★★☆☆

연출: ★★★★☆

음악: ★★★★☆

한줄평: 완벽한 영상미와 마고 로비의 연기

추천도: 4.2/5.0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후기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스틸컷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마고-로비
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 로비 스틸컷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완벽한 킬링 타임용 영화입니다.

마고 로비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지만, 액션 장면도 남성 못지않게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소 독특한 연출도 보이고 미술 세팅도 과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것이 할리 퀸의 성향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맥시멈 연출이랄까요. 이게 과하면 난해하다고 보일 수 있는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통해 영화의 매력을 높이더라고요.

물론 주인공 할리 퀸의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작품이기 때문에, 조금은 정신없을 수 있겠지만 편집을 통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을 잘 정리해 줍니다. 정신없을 순 있지만 이해가 안 가지는 않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페미니즘적인 상황들이 꽤 많이 연출되기 때문에 매력이 반감된 부분도 있었고, 빌런이 생각보다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왜 빌런들은 모두 남성이고 그 빌런을 무찌르는 역할은 모두 여성인 것인지.. 이 부분이 참 아쉬웠습니다.

결론: 생각 없이 보기 좋다.

 

 

마치며


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마고-로비버즈-오브-프레이-할리퀸의-마고-로비
마고 로비 스틸컷

자! 이렇게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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