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줄거리 & 솔직 후기 feat. 맙소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 작품을 보고 큰 충격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그 작품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저의 솔직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작품의 제목은 바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공식 포스터

감독: 김희성
주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러닝타임: 1시간 30분

 

<피는 물보다 진하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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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두현 역/ 이완, 영민 역

최대 청부폭력조직 '백정파'는 무자비함으로 악명 높은 해결사, 일명 '도깨비'를 앞 세워 일대를 장악한다. 그러나, 베일에 싸인 도깨비 두현은 친형제 같았던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두현이 사라진 사이, 도깨비 행세를 하며 조직을 차지한 영민은 두현의 출소 소식을 듣고 불안에 휩싸인다. 영민은 두현을 먼저 제치기로 하고 새 삶을 시작하려던 두현은 결국, 진짜 도깨비의 부활을 선언하며 영민과 조직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하는데..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개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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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이완, 이천은

줄거리: ★☆☆☆☆

연출: ★☆☆☆☆

음악: ★★☆☆☆

추천도: 1.0/5.0

한 줄 평: 등장인물들만 심각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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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과 두현

우선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보며 했던 지배적인 생각은 바로 지나치게 플롯(사건)들이 찢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영민의 의도적으로 두현에게 범행을 뒤집어 씌운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뒤집어 씌울 거면 증거를 조작했어야 했는데, 영민은 그저 홧김에 조직 두목을 칼로 찌르고 돈을 들고 도망치치요. 그런데 왜 경찰은 증거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현을 검거하느냐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 또한 의문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보시면 2009년에 처음 발행된 5만 원 권이 2008년 전에 등장하는 것을 보고, 연출에 있어서의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을 알아보지 않고 소품을 쓰다니요..

 

 

게다가 둘이 동고동락하는 장면이 5분도 안 나오는 탓에 둘이 친한 사이인지도 몰랐습니다. 친하다면서 두현에게 딸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의 딸이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허술한 조직 두목이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최대 청부폭력조직이라면서 등장하는 조직 폭력배들이 20명도 안됩니다. 거기에 이상한 콘셉트의 폭력배들도 다수 등장하고요.

더군다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서 영민의 딸 은주가 두현의 딸 예나를 밀치며 크게 다치게 되고, 사실 확인을 하고자 두현은 예나를 찾아가는데요. 이를 보고 자신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예나를 찾아온 것이라고 오해한 영민이 예나를 납치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두현은 도깨비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것이고요. 여기서 예나는 의식을 잃고 큰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요. 저는 계단에서 밀쳤나 했는데, 그냥 흰 기둥에 뒤통수를 박은게 다 이더라고요. 근데 피가 납니다.. 이 연출을 보고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결론: 여러모로 당혹스러운 연출과 전개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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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대한 저의 포스팅이 끝났는데요.

개인적으로 연기 쪽으로도 전개, 미술도 정말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15세 관람가 그 이상입니다. 굉장히 잔인해요.

관람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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