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오후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순위권에 올라와 있는 <여도둑들>에 관한 정보와 후기에 대해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바로 가볼까요?
<여도둑들>
감독: 멜라니 로랑
주연: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멜라니 로랑, 마농 브레슈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1시간 54분
<여도둑들> 줄거리
늘 도망쳐야 하는 삶에 지쳐 은퇴를 결심한 프로 도둑, 카롤과 알렉스.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마지막 한탕을 남기고 떠날 순 없기에, 범행 파트너 그리고 도주를 도울 혈기 왕성한 새 드라이버 삼과 손을 잡는다.
그러나 그들의 대모는 그들을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과연 카롤과 알렉스는 대모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여도둑들> 흥미롭지 않은 이유
우선 <여도둑들>의 추격 오프닝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두 여자 주인공의 케미가 굉장히 돋보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꽤 긴 시간 동안 "드론"에게 추격을 당하는 장면이 이어지다 보니, 점점 늘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쉬움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카롤(멜라니 로랑)이 임신을 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과 함께 <여도둑들>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아이의 아빠는 출연하지도 않는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도대체 무엇을 위해 임신을 했다는 설정을 넣었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임신을 한 뒤로 도망자 생활을 청산하려 결심하지만, 이미 오프닝에서부터 도둑질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별로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알렉스가 남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연을 당하는 장면은 왜 나오는 것인지, 대모가 왜 그토록 알렉스와 카롤에게 집착하는지 등과 같은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가장 아쉬운 이유는 바로 엔딩입니다. 엔딩을 어떻게 그렇게 끝낼 수 있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카롤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그저 작품 속에서만 "다 이야기해 줄게"로 이야기하고 끝내다니. 개인적으로 조금 무책임하고 수습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추천도: 2.0/5.0
<여도둑들>을 마치며
자! 이렇게 <여도둑들>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크게 잔인하지는 않은 작품이니 참고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유튜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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