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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리뷰/액션,범죄,히어로

스카이스크래퍼 줄거리 드웨인 존슨 촬영 비하인드 솔직 후기

by 제트U 2023. 7. 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넷플릭스 순위권 영화에 올라와있는 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하는데요. <스카이스크래퍼>의 줄거리와 촬영 비하인드, 관람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고 저의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존슨-주연-스카이-스크래퍼
스카이스크래퍼 공식 포스터

기본정보


감독: 로슨 마샬터버
주연: 드웨인 존슨, 니브 캠벨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1시간 42분

 

 

<스카이스크래퍼> 줄거리


건물벽에-붙어-있는-드웨인-존슨-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 존슨, 윌 소여 역

사고로 다리를 잃은 FBI 출신 윌 소여. 그는 은퇴 후 한 보안업체에서 일하던 중, 그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층 건물인 홍콩 펄의 보안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그 길로 소여의 가족은 펄에 입주하지만, 그곳에 잠입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펄 방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위험에 빠진 소여의 가족. 그들과 떨어져 있던 소여는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불에 휩싸인 펄에 진입한다. 그 사이 펄의 주인인 자오 롱 지와 테러리스트와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소여의 가족은 결국 궁지에 몰리고 마는데..

과연 소여는 자신의 가족을 구하고 불에 휩싸인 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스카이스크래퍼> 개인 총평


빌딩에-진입-하기-위해-옆-기둥을-오르는-드웨인-존슨
펄에 진입하기 위해 기둥을 오르는 소여.

 

줄거리: ★★☆☆☆

연출: ★★★★☆

음악: ★★★☆☆

한 줄 평: 이야기의 재생산

추천도: 3.5/5.0

 

<스카이스크래퍼> 촬영 비하인드 및 관람 포인트


펄의-건물을-향해-뛰는-드웨인-존슨
펄을 향해 몸을 던지는 소여

1. 실제로 세트에 불을 붙이다?!

 

제작진은 상황의 긴박감과 위협적인 화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실제 세트장에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장면으로 봐서는 꽤나 큰 불길이었는데, 이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란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위기에 처한 소여와 그의 가족의 모습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액션이 더욱 잘 담긴 것 같습니다.

 

 

아내를-만난-드웨인-존슨-스카이-스크래퍼
불길 속에서 만난 그들

2. 펄을 디자인하기 위해 한 노력들

 

"펄"은 작품 속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나오는데요. 높이는 롯데타워의 약 두 배 정도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감독은 이 "펄"을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디자인한 건축가 아드리안 스미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은 홍콩의 고층 빌딩에서 행해졌다고 하는데요. 드웨인 존슨은 한 인터뷰에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담으려 노력했다."며,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시인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불-타오르고-있는-펄-스카이스크래퍼
불 타오르는 펄

3. 왜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다리를 잃는 시련을 주는가?

 

왜 감독은 굳이 오프닝에 사고를 당하는 소여의 모습을 담은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드웨인 존슨의 사기적인 피지컬"에 있었습니다.

<스카이스크래퍼>에 나오는 테러리스트들을 보면 드웨인 존슨과 비슷한 피지컬이 나오지 않습니다. 감독은 이런 드웨인의 무지막지함에 균형을 주기 위해 여러 장애와 난관을 설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당들과의 균형을 위해서요.

그럼에도 압도적이긴 합니다..

 

 

솔직 후기


불길-속에-도망치는-드웨인-존슨의-가족
불길 속에서 탈출하는 소여의 가족

<스카이스크래퍼>에 등장하는 사건은 꽤 시시하게 끝이 납니다. 그나마 매력적이게 느껴졌던 빌런이 힘없이 당하고, 복잡하게 꼬여있을 것 같았던 프로그램도 쉬운 방법으로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래서 김이 빠지는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드웨인 존슨이 보여주는 액션이 한몫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딱 킬링타임용인 작품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치며


자! 이렇게 <스카이스크래퍼>에 관한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촬영 비하인드와 저의 솔직 후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킬링타임용이니 가볍게 볼 만한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한 번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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