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관객에게 용기를 건네주는 한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작품의 제목은 바로~!
<에어>
입니다!
처음엔 영화 <에어>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매 순위에서 많이 밀려있었기 때문인데요. 주인공이 맷 데이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곧바로 예매하고 보러 갔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우선 후기에 앞서 <에어>의 기본 정보 및 줄거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 기본 정보
감독: 벤 애플렉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52분
출연: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메시나
<에어> 줄거리
1984년, 업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이키는 브랜드의 간판이 되어 줄 새로운 모델을 찾는다.
이때, 나이키의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맷 데이먼)는 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시장을 장악한 컨버스와 아디다스가 그와의 계약을 노리는 상황... 나이키 팀은 조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에어>는 마이클 조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에어 조던'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고군분투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제, 이 엄청난 작품을 만든 감독에 대해 알아볼까요?
About 감독 벤 애플렉
<에어>의 감독 벤 애플렉은 영화의 기획부터 제작, 연출 그리고 연기까지 맡았는데요.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고,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라는며 영화 제작의 계기를 전했지요.
벤 애플렉 감독의 수상 내역은 어마무시한데요.
199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을 시작으로 총 17 곳의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또한 그의 대표작으로는,
<할리우드랜드>, <가라 아이야가라>, <아르고>, <나를 찾아줘> 등이 있지요.
About 출연진
배우: 맷 데이먼
배역: 소니 바카로 역
맷 데이먼은 '에어 조던'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인물인 소니 바카로 역을 맡았는데요. 영화를 관람하면서 맨 데이먼이 소니를 연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에어>의 주인공 소니는 엄청난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오랫동안 수정되지 않았던 규칙에 맞서는 아주 용감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어쩔 땐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농구를 아주 사랑하는 인물입니다.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인지도나 순위는 그에게 크게 의미 있지는 않습니다. 그는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있는 비디오를 몇 차례나 돌려보지요. 즉 선수의 잠재력을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배역: 롭 스트라서 역
제이슨 베이트먼은 마케팅 부서의 롭 스트라서를 연기했는데요.
소니가 저지르는 다소 무례한 행동에도 늘 그를 지지하는 든든한 소니의 친구입니다.
롭 스트라서는 소니에 비해 안정을 추구하는 인물로 그려지는데요. 그럼에도 소니가 잡아온 일확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소니의 곁에 있는 인물이지요.
실제로 에어 조던 출시 후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에어 조던이 성공하는 데에 힘을 보태었다고 합니다.
배우: 벤 애플렉
배역: 필 나이트
감독이자 배우로 참여한 벤 애플렉이 맡은 역은 젊은 CEO, 필 나이트입니다. 든든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CEO이지요.
롭과 마찬가지로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소니를 꾸짖으면서도 그의 말이 합당할 때에는 용감하게 규칙을 깨는 인물인데요.
물론 이사회의 등쌀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떻게 해서든 나이키를 성공시키려는 소니의 행동에 용기를 얻습니다.
결국 자신이 안 좋은 선례를 만든 것이 아니냐며 자책하기도 하지만, 그러기엔.. 에어 조던의 성공이 어마무시했지요.
<에어> 평점
<에어>의 평점은
IMDb: 7.8/10
Rotten Tomato: Critic-7.7/10, Audience- 4.7/5
Metacritic: 6.9/10
으로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작품의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 후기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유머 포인트도 잘 맞았고요.
에어 조던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에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숨겨져 있었는지 몰랐어요.
또한.. 등장인물들의 성격들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으며, 한 계약을 따기 위한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에어>는 자극적이지는 않고 솔직하고 담백한 그렇지만 관객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그런 작품이에요.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럼 드라마 장르의 영화 한 편 추천드리며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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