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코미디 호러 영화 한 편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하는데요. 보면서 꽤 흥미로운 지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던 작품 같습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바로~!
<렌필드>
입니다!
감독: 크리스 맥케이
주연: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케이지, 아콰피나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코미디
러닝타임: 1시간 33분
<렌필드> 줄거리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 것?!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 그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게 점차 피폐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편에 숨 죽여 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퇴사 없는 종신게약에서 렌필드는 벗어날 수 있을까?
<렌필드> 개인 총평
줄거리: ★★★☆☆
연출: ★★★★☆
음악: ★★★☆☆
추천도: 3.5/5.0
한 줄 평: 케첩이 난자하는 코미디 호러물
<렌필드> 관람 포인트 & 솔직 후기
<렌필드>는 소년 관람불가 등급답게 굉장히 잔인했습니다.. 정말 피가 흐르다 못해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연출이 됩니다. 이런 점에서 고어, 호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G도 괜찮고 드라큘라 분장도 실감 나서 보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게다가 액션도 시원시원했습니다.
더하여 <렌필드>는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기 때문에 예기치 않게 튀어나오는 웃음 포인트에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잔인하지만 무겁고 너무 진중하지 않게 흘러가는 전개가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렌필드>를 보며 B급 코미디 호러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킬링 로맨스>보다는 아니지만, 그 향이 조금 난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치며
자! 이렇게 영화 <렌필드>에 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을 작품 같습니다. 그러나 정말 잔인하기 때문에 이 부분 참고하셔서 감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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